최화정, '630만 원' 발렌티X 대신 ‘1만 원’ 조끼 선택한 이유?...“이게 더 명품 같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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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3일, 오전 05:47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명품의 틀을 깨는 독보적인 패션 철학과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서울 최대규모! 최화정 맛있어서 기절한 경동시장 찐맛집 모두 공개 (백반,떡볶이,야끼만두,아줌마쪼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동시장 쇼핑에 나선 최화정은 화려한 패턴의 '김장 조끼'를 발견하고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요즘 이런 조끼가 발렌시아가에서 나온 거 알지? 한국 할머니 조끼 스타일이다”라며 시장표 조끼에서 명품의 향기를 포착해냈다.

최화정의 안목은 구체적이었다. 내피 털이 갈색인 제품을 고른 그는 “그게 더 발렌시아가 같아. 예쁘지, 괜찮지?”라고 말하며, 디자인의 디테일이 오히려 명품보다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결국 7,000원과 10,000원짜리 조끼 두 벌을 총 17,000원에 구매했다.

현장에서 제작진이 검색해본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실제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에서 이와 매우 유사한 조끼가 630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던 것. 최화정이 고른 7,000원짜리 조끼보다 무려 900배나 비싼 가격이었다.

제작진이 “선배님이 입으면 발렌티노 같다”고 감탄하자 최화정은 “그치, 발렌티노지. 내가 돈이 없어서 발렌티노를 못 사?”라고 농담을 던지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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