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선택 전날까지 골싱 민박은 속초의 거센 파도와 같았다.
12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몇 주 간 보이던 대로, 여성들은 각각 관심 있는 남성을 선택했다.

백합은 늘 그렇듯 22기 상철을 선택했지만, 데이트에서 '최종 선택' 의미를 서로 짚어가면서 살짝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백합은 “편안했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다. 속도가 그렇다. 저는 굉장히 느리지만,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간다.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다. 저를 알아서 시작을 진중하게 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연인이 되기까지는 6개월이 걸린 적도 있다”라면서 “현실적으로 헷갈리는 부분도 있다. 잘 맞춰주신다. 그런데 이 안에서, 밖에서의 차이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뒤로 물러나는 듯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암시했다.
장미는 22기 영수를 데이트 상대로 지목했다. 장미는 “단순히 연애가 아니라 배우자감이라고 생각하면 22기 영수다. 호감이 있고,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이다. 행동이나 말투가 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22기 영수는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배려가 넘치는 모습으로 데이트를 이끌어 나갔다. 그러나 22기 영수는 “저는 오늘 선택은 국화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장미님이 밥을 절대로 사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에 장미는 “오히려 결론이 지어지니까 마음이 홀가분하다. 데이트는 두 번 했으니까, 미련은 없다”라며 쿨하게 털어보냈다.

국화는 22기 영수, 26기 경수, 미스터 킴 중 한 명은 정리해야 했다. 최종 선택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국화는 “저는 이제 조금이라도 말씀을 드려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22기 영수, 26기 경수에게 앞으로 24시간 남아서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미스터 킴에게 말했다. 미스터 킴은 “별 수 없죠. 억울하고 그렇진 않다. 제가 생각해도 전체적인 면에서는 저보단 낫다”라며 별 수 없다는 듯 어깨를 털어보였다.
그런 그를 반기는 건 용담, 튤립, 장미 등이었다. 이들은 "처음에 첫인상 선택 후보에 있었다", "1위 제일 많았을 텐데"라며 미스터 킴의 유머러스한 부분이며 훤칠한 체격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분위기를 빼지 않고 "내가 초반에 너무 성급했네"라며 국화애게 바로 직진했던 것을 농담삼아 말해 마지막 반란의 주인공이 될지 주목받았다.

한편 26기 경수는 국화, 용담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다. 용담을 잘 챙겨주라는 국화의 당부 덕이었을까, 그는 다대일 데이트에서 유독 용담에게 다정하게 굴었다. 뿐만 아니라 "지금 마음에 둔 사람이 몇 명"이냐는 26기 경수의 질문에 용담은 "한 명"이라고 답하며 분명한 시그널을 보냈으나, 국화는 "2명이다"라고 말해 묘하게 밀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프콘은 “국화 부탁대로 26기 경수가 용담을 챙기는 것인지, 용담에게 마음이 기운 건지, 끝내 국화가 미스터 킴에게 돌아갈지. 여긴 별일이 다 있다”라며 차주 방영분을 기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