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이승기, 두 아이 아빠 된다..♥이다인 임신 5개월 차 “태교 전념”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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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3일, 오전 07:11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첫째 딸을 얻은 지 약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지극한 ‘딸 바보’ 면모를 뽐냈던 이승기는 이제 두 아이를 책임지는 든든한 가장으로서 더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됐다.

12일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OSEN에 “이다인은 임신 5개월 차로,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산모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3년 4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발표 당시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승기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아빠’로서의 행복감을 가감 없이 표현해왔다. 특히 자신을 쏙 빼닮은 첫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웃을 때 똑같은 게 있는데, 내 웃는 모습이 똑같다. 진짜 닮은 것 같다”라며 아빠를 닮은 딸의 미소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아기는 잘 크냐”라는 질문에 “와이프랑 같이 등하원 시키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육아에 대해 “당연히 힘들지. 그 순간을 제외하고 힘든 게 더 많다. 근데 행복의 임팩트가 비교 불가로 센 거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여정이 늘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결혼 당시 처가를 둘러싼 구설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승기는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가족을 지켰다. 그는 지난해 “가족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는 단호한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가정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굳건한 신뢰 속에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에게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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