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반 데 빅 사망 후…남은 가족 위해 14억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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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13일, 오전 07:13

팬들이 고(故) 제임스 반 데 빅이 떠난 후 홀로 남을 가족들에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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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반 데 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대장암 투병 끝에 48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의 지인들은 아내 킴벌리 반 데 빅과 여섯 자녀를 돕기 위해 고펀드미(GoFundMe) 모금 계정을 개설했다.

최초 목표액은 25만 달러였으나 모금액은 하루 만에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돌파했고, 목표 역시 13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제임스 반 데 빅의 지인들은 "이 비극적인 죽음 이후 킴벌리와 아이들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제임스의 치료비와 장기간에 걸친 암 투병으로 가족의 재정은 바닥난 상태"라 호소하며 "남은 가족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지키고, 아이들이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부는) 친구와 가족, 더 넓은 공동체의 지원은 앞으로의 여정을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금액은 기본적인 생활비와 각종 공과금, 아이들의 교육비를 충당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기부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도움은 킴벌리와 가족이 삶을 다시 세우는 데 희망과 안정을 찾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생전 올리비아(15), 조슈아(13), 애너벨(12), 에밀리아(9), 그웬돌린(7), 제러마이아(4) 등 여섯 자녀를 슬하에 두었다.

한편 '도슨의 청춘일기'로 유명한 제임스 반 데 빅은 2023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이후 이듬해 이 사실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암 치료비 마련을 위해 '도슨의 청춘일기' 관련 소품 및 세트 물품, 의상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임스 반 데 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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