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SM C&C(대표 박태현)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놀유니버스(대표 이철웅)와 손잡고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6 BOF’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가 주최하고, SM C&C와 부산관광공사가 다시 한번 공동 주관을 맡는다. 또한 놀유니버스가 공식 스폰서로 새롭게 합류해 힘을 모은다. 아시아 대표 글로벌 뮤직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BOF는 오는 6월 20일 피크닉의 형태로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BIG콘서트’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BOF의 공동 주관사를 맡은 SM C&C는 프로그램 기획 연출 및 현장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SM C&C는 다년간 축적된 대형 콘서트 제작 노하우와 막강한 아티스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올해 BOF를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무대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총괄하고, 놀유니버스는 비짓부산패스 등 기존 부산 주요 여행 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 및 판매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나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SM C&C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10X타워에서 부산관광공사, 놀유니버스와 만나 ‘2026 BOF’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관객 유치, 티켓 판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인 BOF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홍준화 SM C&C 광고사업부문 대표는 “수년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함께 이끌어온 파트너십과 당사의 탄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산의 고유한 매력과 K-컬처가 결합한 독보적인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를 완성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이 부산을 세계적 문화 허브로 안착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규모감과 완성도 높은 기획력으로 당사의 역량을 확실히 입증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0회를 맞이한 뜻깊은 해에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컬처를 기반으로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유입이 더 확대되고, BOF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부산 관광 전반의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 역시 “놀유니버스는 한류의 인기를 인바운드 관광시장 성장으로 잇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라며 “부산관광공사 그리고 SM C&C와 함께 부산원아시아 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M C&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