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쉽지 않네...황정음, 논란 속 장난감 무료나눔에 때아닌 '갑론을박'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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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3일, 오후 06:51

[OSEN=김수형 기자]배우 황정음이 아이들 장난감을 무료로 나누겠다고 나섰다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지난 12일 개인 SNS에 “장난감 무료 나눔해요.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아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사진을 공개했다. 공룡,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장난감을 한데 모아 나눔 장소와 시간을 공지하며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사용 시기가 지난 물건을 필요한 이들과 나누려는 취지였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장난감이 폐가구로 보이는 물건들 사이 바닥에 놓여 있어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사용할 물건인 만큼 보다 깨끗하게 분류하고 정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도 무료 나눔을 할 때는 물건을 정갈하게 진열해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의견도 덧붙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좋은 취지지만 방식이 아쉽다”, “받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인다”는 비판이 나왔다. 일부는 장난감 상태를 문제 삼으며 사실상 폐기물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과도한 지적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무료로 나눔하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면 되는 것인데 지나친 비난”이라며 황정음의 선의를 강조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특히 기부라는 점을 감조해 현재 논란과는 별개로 봐야한다는 반응도 적지않다.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나눔이었지만 표현 방식과 전달 방식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ssu08185@osen.co.kr

[사진]'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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