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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미국의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15세 소녀 사망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가족들이 증인 소환을 거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TMZ는 “Dv4d 사건에 큰 진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가수의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를 캘리포니아 대배심에 세워 증언하게 하려 하고 있지만, 가족 측은 이에 순순히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TMZ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Dv4d의 가족은 자신들을 캘리포니아에서 증언하다록 한 법원 명령이 적법 절차를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에 거주 중인 이들은 캘리포니아 대배심 절차에서 증인으로 소환하라는 텍사스 하급법원 명령의 근거가 된 진술서를 검열(수정)된 상태로만 제공받았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이들은 자신들이 왜 ‘중요 증인’으로 분류됐는지 알 수 없었고, 해당 판단에 이의를 제기할 기회도 보장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15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의 살인 사건과 관련해 최소 지난해 11월부터 대배심이 소집돼 여러 증인이 이미 증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복수의 소식통은 Dv4d가 셀레스트 살인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의 법적 공방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항소법원은 1심 재판부에 10일 이내 답변하라는 기한을 설정했다.
Dv4d는 지난해 내한 공연을 갖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Z세대 인기 가수다.
앞서 지난해 9월 그가 소유한 테슬라 차량 트렁크에서 실종된 15세 소녀 셀레스트 리바스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셀레스트는 2024년 1월 가출 후 1년 넘게 실종 상태였다. 경찰은 그를 ‘주요 용의자’로 보고 수사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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