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임수빈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엇갈린 반응..."결국 홍보였나vs더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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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4일, 오전 12:03

(MHN 김소영 기자)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5'의 '인기남' 임수빈이 배우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 새 드라마 '기프트' 측은 "임수빈이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기프트'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프로팀 야구 코치가 아마추어 꼴찌 팀인 덕천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성장 드라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톱배우 김우빈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수빈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김우빈과의 남다른 연기 호흡은 물론,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임수빈의 실제 이력이다. 임수빈은 실제 야구 선수 출신으로, 부상 이후 연예계로 전향해 '차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왔다. 앞서 MBC '맹감독의 악플러'를 통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는 그는 자신의 '전공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야구 소재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캐스팅 소식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솔로지옥'과 같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배우 데뷔나 홍보를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것 아니냐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프로그램 몰입감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솔로지옥'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는 자신을 알리기 위한 목적성이 당연히 있기 마련이라는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누리꾼들은 "야구 선수 출신이니 연기가 더 리얼할 것 같다", "김우빈과의 투샷이 벌써 기대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솔로지옥5'를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임수빈이 논란을 잠재우고 배우로서 제2의 인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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