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백진희, 기자 활약…"많이 배우고 돌아보는 시간"

연예

이데일리,

2026년 2월 14일, 오전 09:3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판사 이한영’ 백진희가 최종회를 앞두고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백진희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기자 송나연 역을 맡았다. 송나연(백진희 분)은 위험을 무릅쓰고 위장 잠입하는가 하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기자로서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백진희는 “이렇게나 많은 배우분들과 한 작품 안에서 함께 어우러진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감독님의 진두지휘 아래 역시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더 좋은 선배님과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 덕분에 연기하는 내내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출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송나연을 연기하면서 좋았던 점도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그렇기에 또 많이 배우고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하고 좋은 계기가 됐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출연 계기를 묻자 백진희는 “웹툰으로 탄탄한 매니아 층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작품으로 잘 알고 있었다. 지성 선배님을 비롯해서 박희순 선배님,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는 너무 너무 좋은 기회여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에 대해 “회귀 전에는 기자로서 능숙하고 노련한 모습이 있다면, 회귀 후에는 신입 기자로서 열정은 넘치지만 늘 자신만의 페이스에 빠져 헛다리를 짚기도 하는 모습이 공존한다고 생각했다”며 “결국에는 이한영의 조력자 중에서 중요한 정보를 취재하고, 언론 플레이까지 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 상반된 매력이 ‘송나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늘 잘 웃고 친근한 성격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연기하는 동안 저 역시 더 많이 웃고 더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백진희는 “‘판사 이한영’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또 송나연이라는 인물까지 지켜봐 주셔서 배우로서 너무나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벌써 끝이라는 게 아쉽지만, ‘판사 이한영’과 송나연은 여러분 마음 속에 깊은 잔상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종영 인사를 남겼다.

‘판사 이한영’ 최종회는 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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