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현서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임종 체험에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찾은 지상렬이 자신의 '죽음'을 마주하기 위해 임종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이 생과 사를 오간 충격적인 경험담이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조문을 온 형님 부부는 지상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가면 너무 불쌍하지 않냐"며 주저앉아 오열한다. 이에 MC 은지원마저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죽음을 앞둔 설정 속에서 지상렬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폭발시킨다. 그는 "저쪽 세상에 가면 가장 먼저 부모님을 보고 싶다"며 아버지의 유품인 시계를 단 한 번도 빼지 않고 몸에 지니고 다녔던 속사정을 고백한다. 특히 부모님을 다시 만난다면 전하고 싶은 마지막 말을 꺼내던 중, 지상렬은 결국 울컥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스님과의 차담에서는 진솔한 고백을 한다. 현재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16세 연하 신보람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이 사람을 내 옆에서 늘 보고 싶다"고 강렬한 의지를 전한 것. 또 그는 적절한 결혼 시기까지 물으며 '50대 새신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지상렬이 올해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떼고 장가를 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지상렬은 지난 2024년 3월 모친상을 알렸다. 이후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모친상 이후 마신 술만 1000잔이 넘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매일 (어머니가) 생각난다. 근데 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부모님도 속상해하실 것 같다. 밝게 살아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