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사진=쇼플레이)
오프닝 VCR 이후 정동원은 정규 2집의 ‘온리 유’(Only U)를 부르며 등장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사나이’까지 열창한 그는 “군 입대를 하기 전 마지막으로 우주총동원과 만나는 자리다. 다시 만날 그 길, 그 날을 위해 오늘부터 첫 걸음을 걷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정동원(사진=쇼플레이)
코너의 말미에는 ‘미스터트롯’ 톱5 출연자들(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의 영상 편지가 공개돼 공연장을 따뜻하고 뭉클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어 객석 뒤편에서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이 깜짝 등장해 정동원에게 손하트를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정동원은 “제대 후 톱6 공연을 꼭 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동원(사진=쇼플레이)
최근 발매된 ‘소품샵 Vol.2’의 더블 타이틀 곡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부른 뒤 정동원은 “공연을 마치면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성취감도 컸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쉬운 마음 뿐이다. 하지만 씩씩하게 해낼 것”이라며 담담한 마음을 내비쳤다.
정동원은 “시간이 금방 가진 않겠지만, 건강하게, 더 멋있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여러분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가수 정동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여러분 금방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정동원(사진=쇼플레이)
그는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눈물을 삼킨 채 끝까지 노래를 이어가며,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모습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정동원은 오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