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2026년 트로트 오디션의 포문을 여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도전자 99인의 전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공개된 포스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인지도에 따라 도전자들을 배치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였다. 아래층으로 갈수록 인지도가 낮은 ‘무명’들이 위치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도전자들이 배치되는 직관적인 ‘서열 콘셉트’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1층에 배치된 도전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미디어에 얼굴을 알리는 순수 ‘뉴페이스’들이다. 이들이 과연 인지도의 한계를 딛고 상층부로 치고 올라가 ‘무명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가 이번 오디션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반면, 인지도 상위층인 4~5층에 배치된 18인은 가면을 쓴 채 정체를 숨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만배우’, ‘군필돌’, ‘차트 역주행’, ‘리틀 싸이’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명으로 내세운 이들의 정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추리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삼행시 티저’에서는 무명 도전자 81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였다. 모델 같은 비주얼부터 거친 남성미를 풍기는 보컬까지, 각자의 이름을 내건 삼행시를 통해 여심을 공략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헬스장, 카센터 등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기존 티저 역시 도전자들의 친근한 매력을 부각하며 팬덤 형성의 신호탄을 쐈다.
심사위원진 또한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가요계의 대부 남진을 필두로 조항조, 주현미, 신유, 강문경, 손태진 등 트로트 명가들은 물론 김광규, 한채영, 양세형, 홍현희, 아이비 등 연예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3인이 합류해 공정하면서도 예능감 넘치는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명전설’은 도전자 99인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도전에 나서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2026년 트롯 오디션의 포문을 여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오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