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지상렬이 자신의 자랑스러운 업적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이 임종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미리 준비된 자신의 영정 사진을 확인했다. 짧은 명상을 마친 후 지상렬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강원도에서 차량이 반파가 된 적이 있다. 차량이 붕 떠서 떨어질 때까지 다 기억이 난다. 불과 3~4초밖에 안 될 것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가 필름이 쫙 돌아가더라.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짧은 시간인데”라고 설명했다.
지상렬은 지금 당장 죽어도 후회될 일이 없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이룬 업적을 묻는 질문에 “안구에 습기 차다. 안습. 그 말이 국어사전에 올라갔다. 그게 업적이다”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죽음 이후 부모님을 만난다면 보고 싶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시계가 아버지 유품이다. 수호신처럼 모시고 다닌다. 한 번도 시계를 안 찬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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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