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나혼산’ 언급에 진땀…이혼 후 첫 예능 공격에 당황 (‘예스맨’)

연예

OSEN,

2026년 2월 15일, 오전 07: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황재균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한 반응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JTBC '예스맨'에는 안정환, 서장훈을 비롯해 기보배, 조준호, 이형택, 하승진, 윤석민, 김남일, 그리고 새 멤버 황재균이 출연했다.

이날 ‘신참’으로 합류한 황재균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걸 위해 은퇴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제작진의 연락을 받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남일이 “야구 쪽에선 비전이 안 보였던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스튜디오는 단숨에 술렁였다. 윤석민은 “이건 할 수 있는 말”이라며 거들었고, 서장훈은 “이건 다른 이야기”라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이어 윤석민은 “은퇴 후 방송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물었고, 황재균은 “야구 예능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는데, 모든 예능을 안 한다는 식으로 와전됐다”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러자 하승진이 결정타를 날렸다. 그는 “그럼 이제 그 프로그램 다시 나갈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황재균은 잠시 멈칫하더니 “그렇죠”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혼 후 혼자 사는 콘셉트의 예능인 ‘나 혼자 산다’ 출연이 가능해졌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정적 뒤 웃음이 터졌고, 윤석민은 “형은 진짜 위즈 팬들한테 욕먹겠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서장훈은 “이건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다. 바람직하다고 보진 않지만, 웃기긴 하다”며 “저도 십수 년간 김희철, 이수근에게 이런 공격을 당해왔다”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화두에 황재균은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예능 신고식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ongmun@osen.co.kr
[사진] JTBC ‘예스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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