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오열→허성태 화장실 포기… “이건 돈 내고 봐야 해” ('1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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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5일, 오후 03:02

(MHN 김설 기자) 대한민국을 열광시켰던 오디션 우승자들이 다시 한번 왕좌를 놓고 맞붙는 역대급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오늘 (1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은 장르와 나이를 불문하고 각기 다른 오디션에서 정상에 올랐던 우승자들이 모여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치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였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예능 MC에 도전한 배우 이민정의 눈물이다. 자타공인 ‘오디션 마니아’로 알려진 이민정은 첫 녹화부터 해박한 지식으로 현장을 리드했으나, 한 출연자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민정은 “예전 오디션 때도 이 무대를 보고 울어서 이번엔 안 울 줄 알았는데, 첫 소절부터 눈물 버튼을 켜는 보이스에 무너졌다”며 출연자의 압도적인 감성에 극찬을 남겼다. 오디션 역사를 꿰고 있는 그녀를 단숨에 무너뜨린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배우 허성태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F 감성’ 리액션으로 현장을 달궜다. 그는 평소 2시간 반 이상 화장실을 참지 못하는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홀려 4시간 30분째 자리를 뜨지 못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허성태는 “오늘 계 탔다. 출연료를 받은 게 미안할 정도”라며 생리 현상마저 잊게 만든 무대의 몰입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디션계의 대모 백지영은 우승자들의 성장에 전율했다. 그녀는 “이런 대결은 상상만 해봤지 실제 실현될 줄 몰랐다. 어떻게 이분들을 다 섭외했냐”며 제작진의 섭외력에 경악했다. 평소 냉철한 심사를 이어가던 그녀였지만, 이날만큼은 “오디션 때보다 더 성장했다”며 후배들의 완벽한 무대에 연신 박수를 보냈다.

여기에 르세라핌 김채원은 “돈을 내고 봐야 할 정도”라며 감격했고, ‘미스터트롯2’ 준우승자 박지현은 무대를 보자마자 “오늘 바로 입덕했다”고 선언하며 참가자의 열혈 팬이 되었음을 인증했다.

패널들을 웃고 울게 한 레전드 무대들의 실체는 오늘(15일) 밤 8시 50분 MBC ‘1등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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