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촛농+실신' 조영구, 56억원 잃고 놀랄만한 근황 "인생 걸었다" [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2월 15일, 오후 04:11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놀랄만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조영구가 전화 연결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조영구의 과거 투자 선택을 언급하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주변에서 여러 조언이 있었는데도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고, 과거 56억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조영구는 이에 대해 “솔직히 의심이 많았다”며 “그때 정리하고 옮겼다면 수익을 낼 수도 있었는데, 결국 회복하지 못할 종목을 계속 붙들고 있었다”고 지난 선택을 돌아봤다.

그러나 조영구의 관심은 이미 새로운 사업으로 향해 있었다. 그는 최근 ‘스크린 파크골프’ 기계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 그러면서 “이번에는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모두 여기에 투자할 생각”이라며 “적금부터 모든 자산을 정리해 이번엔 인생을 걸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만 좀 해라. 이 형 정말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조영구의 결단에 제작진 역시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조영구는 과거 거액의 손실을 겪은 뒤 건강 이상까지 찾아왔던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조영구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

2010년 연예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조영구는 1등 상품 가족 괌 여행권을 차지하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조영구는 6주 만에 무려 15kg을 감량하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조영구는 다이어트가 끝난 이후에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운동했다. 그러나 어느 날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급히 병원에 실려 갔고 결국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 방송에서 전했다.



당시 조영구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 그래서 자다가 죽을까 봐 겁이 나서 잠도 이루지 못한다”고 가슴에 묻어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급격한 다이어트 때문에 노안과 탈모를 겪고 있다. 탄력을 잃은 얼굴 때문에 보톡스와 필러를 무작위로 맞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얼굴 살이 급격히 빠지며 피부가 처지는 이른바 '촛농 노화'를 겪었던 바다.

2017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라며  얼굴에 한 시술들을 나열하더니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은 다 했어요”라고 고백해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영상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