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이한영' 황희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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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15일, 오후 08:44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웃음 유발 인간미까지 뽐낸 배우 황희가 '판사 이한영'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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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황희는 열정 충만한 FM 검사 박철우 역으로 변신, 필모그래피에 굵직한 인생작을 추가했다. 박철우는 강인하고 우직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이한영(지성 분)과 함께 거악을 단죄하는 인물로 황희는 전작 '환상연가' 속에서 보여준 서늘한 욕망을 품은 빌런의 모습을 벗고, 정의의 사도로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특히 악의 카르텔에 연루된 이들을 마주할 때 그의 날카로운 눈빛은 극적 긴장감을 더했는가 하면, 거침없이 수사를 이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는 이야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황희의 폭넓은 스펙트럼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캐릭터의 인간미 넘치는 매력도 맛깔스럽게 살렸기 때문. 죽음의 문턱을 밟고 돌아온 후 이한영에게 어린아이처럼 앙탈을 부리거나 후배 김진아(원진아 분) 한정 무한한 애정을 쏟아내는 면모 등 본업을 할 때와 또 다른 모습들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기도.

이렇듯 '판사 이한영'의 재미 지수를 한껏 치솟게 만든 '확신의 재미캐'로 활약한 황희. 그가 소속사 써패스이엔티를 통해 또 한 작품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진솔하게 밝혔다.

먼저 황희는 "약 6-7개월 동안 촬영한 시간이 이렇게 금방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헤어질 때의 가슴 뭉클함은 별로 익숙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 말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판사 이한영'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저는 더욱 성숙해지고 멋있어져서 돌아오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포부도 전해 다음 발걸음에 대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황희는 드라마 속 정의에 이어 시청자들의 금·토요일 밤까지 단단히 지키는 데 성공,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만능 연기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그의 2026년 작품 행보는 어떠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써패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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