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이 사망한지 1년이 흘렀다.
故 김새론은 2025년 2월 16일 오후 4시 45분께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최초 발견자는 故 김새론의 친구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는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새론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그는 당시 해당 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칸 레드카펫을 밟은 최연소 한국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후 그는 2010년 6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를 통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12년 영화 '이웃사람'의 주연으로 출연했고, 2015년에는 주연작 '도희야'로 다시 한번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아역배우에서 어엿한 성인배우로 자리매김해가던 故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故 김새론을 최대한 편집한 상태로 대중들에 공개됐다.
故 김새론의 사망 이후 유족 측은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배우 김수현과의 미성년자 교제 등을 폭로하며 논란에 휩싸였고, 김수현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지난 3월부터 명예훼손, 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진행하고 120억 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 아직까지 법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