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전 축구선수인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현지 카니발 현장에서 '뜻밖의 장면'으로 주목을 받았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66세 안첼로티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카니발을 즐기던 중 세 명의 여성과 동시에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지난 1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제 기간에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첼로티가 세 여성과 포옹한 채 동시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이를 본 팬들은 "브라질 생활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다", "왜 그가 브라질을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 "이제 유럽으로 돌아가지 않을 듯하다", "완벽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냈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다만 매체는 이번 일이 "외도로 해석될 여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당시 카니발 현장에는 안첼로티의 아내인 마리안 바레나 맥클레이도 함께 있었으며, 이들은 지난 2014년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부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959년생으로, 1992년 지도자로 데뷔 후 1999년에 유벤투스의 감독을 맡았다. 이후 그는 AC 밀란(2001-2009), 첼시FC(2009-2011), 파리 생제르맹(2011-2013), 레알 마드리드(2013-2015), 바이에른 뮌헨(2016-2017) 등 다양한 클럽을 지도하며 UCL 5회, 유럽 5대 리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안첼로티는 과거 모든 미드필더 위치에서 뛸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하면서 정확한 경기 능력을 보여주는 등 '스타 플레이어'로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