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도 돌파했다.
17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날 당일인 이날 누적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달성과 함께 설 연휴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지난 16일 관객수 53만 7190명을 동원하며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관객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 2026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 영화 최초로 그려진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하는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재미까지 더해져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이날 18만 26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8만 649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이어 '신의악단'이 3만 22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3만 4973명을 기록하며 최우식 장혜진의 신작 '넘버원'을 제치고 이날 3위에 올랐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