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0일간 '스님' 같은 삶 고백… "살 빼려면 불행해야 한다"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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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7일, 오후 08:08

(MHN 김설 기자) 가수 성시경이 광고 촬영을 위해 20일간 진행한 처절한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인기 콘텐츠 ‘먹을텐데’에는 가락시장의 한 횟집을 방문한 성시경의 영상이 게재됐다. 평소와 다름없이 회를 즐기는 모습이었지만, 성시경의 입에서는 의외의 고백이 터져 나왔다.

그는 “사실 3일 후에 광고 촬영이 있다. 약 20일 정도를 정말 ‘스님’처럼 살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운동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해왔던 그는 이번만큼은 달랐다. 성시경은 “원래 다이어트할 때 식단을 따로 안 하는데, 이번에는 고구마와 계란까지 먹으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성시경은 다이어트의 본질을 꿰뚫는 ‘현실 명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감량 중 지인의 술자리 유혹을 15분간 고민하다 거절했다는 그는 “살은 필요 이상으로 누리고 행복해서 찐 것이고, 살을 빼려면 불행해야 한다”는 철학을 내놓았다. 그는 지인에게 “네가 행복할 때는 내가 불행해야 살이 빠진다”는 답을 보냈다며, 다이어트의 고통을 ‘지옥’에 비유했다.

성시경은 “20일 동안 지옥이 뭔지 정말 맛봤다. 이 불행을 잘 조절해서 몸을 만들어가야 할 것 같다”며 3일 뒤 있을 광고 촬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희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피부가 좋아진 거 같다”, “행복해서 찐 살이라는 말 너무 공감된다”, “성시경 따라 가락시장 한번 가봐야겠다. 다이어트 파이팅”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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