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자산가' 전원주, 집 정리하니 쓰레기 300리터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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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7일, 오후 08:35

(MHN 박선하 기자) 배우 전원주의 집에서 300리터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오며 눈길을 끌었다.

17일 유튜브 전원주_전원주인공 채널에는 '며느리와 집 정리했는데, 쓰레기만 300리터 나온 난리 법석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며느리를 만나 전원주의 집 정리를 위해 물건을 버릴 수 있도록 전원주를 설득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며느리는 "어머니는 물건을 버리려고 밖에 내 놓으면 다시 갖고 들어가신다"면서 "버려야 정리가 되는데, 본인이 어렵게 사시고 너무 알뜰하시다 보니 안 쓰고 안 버리는 게 몸에 배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원주는 제작진과 며느리의 설득 끝에 일부 물건을 정리하기로 했다. 10년 전 달력과 종이 부채, 유통기한이 지난 사탕과 비타민, 고장 난 CD 플레이어, 오래된 화장품과 녹슨 핀 등이 정리 대상에 올랐다.

전원주는 쓰던 종이컵을 버리려 하자 "씻어서 쓰면 된다"며 만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단호하게 정리를 이어갔다.

물건이 하나둘 사라지자 전원주는 "내 재산이 없어지는 것 같다"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청소를 마치자 전원주 집에서는 재활용 1박스와 종량제 50리터 4봉지 양의 쓰레기가 나왔다.

깨끗해진 집 안에서 식사를 하며 전원주는 "수고했다. 좋다. 애썼다"면서 "앞으로는 식탁에서 밥 먹을 수 있겠다"고 며느리와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며느리는 "정리된 집안 찍어서 남편한테 보내면 깜짝 놀랄 것 같다"면서 "이제 수납장에 물건 넣으시면 되요"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전원주는 주식, 금,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원주는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SK하이닉스 주식을 2011년 2만 원대에 주식을 사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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