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 안방 1열서 마주한 상암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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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7일, 오후 11:37

(MHN 김설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역사적인 공연 실황으로 안방극장 팬들을 찾아갔다.

MBC는 설 명절 당일, 아이유의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서울 앙코르 공연 실황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THE WINNING)’을 편성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 아이유의 음악적 승리를 기념하는 무대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2019년 여성 솔로 가수 최초 KSPO돔 입성, 2022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입성에 이어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섭렵하며 ‘두 개의 대형 스타디움을 정복한 최초의 여성 솔로 가수’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쇼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The Winning'의 타이틀곡인 ‘홀씨’를 비롯해 청량한 에너지를 전하는 ‘어푸’, 감동적인 멜로디의 ‘Celebrity’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공연의 피날레는 이번 투어의 주제인 ‘Love wins all’이 장식하며 아이유가 전하는 '사랑의 힘이 결국 모든 것을 이겨낼 것'이라는 메시지를 안방 1열까지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공연 말미 아이유는 “가수로서 콘서트 100회째를 맞이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이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가수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덧붙여 ‘국힙원탑’다운 겸손함과 열정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아이유는 이제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MBC ‘THE WINNING’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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