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서은혜 남편 조영남이 '사장님'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5개월 만에 돌아온 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카페를 창업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이 처음 보는 장소에 도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은혜가 "아트센터 옆 건물에 오빠(남편)가 바리스타로서 커피를 팔아볼까 해서"라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진짜? 카페를?"이라며 놀라워했다. 서은혜 어머니가 "사장님이 된 것"이라고 알렸다. MC 김구라가 "그래서 사고 쳤다고 하는 거구나. 이게 쉽지 않거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서은혜가 인터뷰를 통해 "사실 오빠의 꿈은 사장님이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서은혜 부모님이 "(조영남이) 시설에 있을 때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 여러 카페에 취업 지원서를 냈는데, 그때마다 다 떨어졌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있지만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은혜 어머니가 이어 "사람 만나서 커피 대접하고 이런 걸 너무 좋아하더라. 자기가 잘하는 걸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아트센터 옆에 빈 창고가 있어서 그 공간을 얻게 됐다. 조서방도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시작해 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서은혜 부모님이 조영남에게 "돈 벌어주세요~", "우리 노후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영남이 "네!"라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