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그룹 아이브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가 지나면, 가요계에서 역대급 '빅매치'가 이뤄진다. K팝의 글로벌 확장을 이끈 3세대 대표 주자 블랙핑크와 4세대 정점을 찍은 아이브가 동시기 컴백을 예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출격하는 그룹은 아이브다. 아이브는 오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아이브는 지난 9인 정규 2집의 선공개곡 '뱅뱅'(BANG BANG)을 발표, 화려한 귀환에 시동을 걸었다.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아이브 오프'(I'VE OFF) 등 발표하는 곡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들은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아이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4세대 걸그룹 중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가장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겠다는 포부다. 최근 공개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리더 안유진은 "모든 일에 소홀하지 않으려 노력한다"라며 이번 활동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밝히기도 했다. 선공개곡 활동으로 예열을 마친 아이브는 설 연휴 직후 정규 2집 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정상 굳히기에 들어간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공개, 복귀를 공식적으로 아린다. 그 간 각 멤버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보여온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대망의 완전체 컴백을 이뤄내며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재증명할 예정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제작된 이번 신보는 블랙핑크가 완전체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란 점에서 글로벌 차트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그간 '뚜두뚜두'(DDU-DU DDU-DU),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등을 통해 유튜브와 빌보드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왔다. 이번 컴백은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예술적 역량과 YG 특유의 고퀄리티 프로듀싱이 결합해, 다시 한번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블랙핑크와 아이브의 이번 컴백과 관련,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세대를 대표하는 두 그룹이 보여줄 음악적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당당한 자기 확신을 노래하는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세계관과 블랙핑크가 지닌 강렬한 '걸크러시' 카리스마가 동시기에 부딪히며 K팝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