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영자 "주식으로 1년치 연봉 날려도 괜찮다"… 초긍정 마인드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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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8일, 오후 10:59

(MHN 박선하 기자) 30기 영자가 주식으로 1년치 연봉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30기 영자와 영식의 1:1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자는 예상치 못한 주식 손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영자의 긍정 마인드가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부각됐다.

두 사람은 영식의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식은 서툰 운전 실력을 보였지만, 영자는 타박 대신 응원을 건넸다. 영식은 "제가 운전 실력이 없었는데도 불편해하는 기색 없이 배려해 주는 느낌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대화 속에 영자의 긍정적인 성격이 또 한 번 드러났다. 그는 "저는 전세사기를 당해도 운명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긴다"면서 "제가 지금 주식으로 1년치 연봉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 주식을 판 건 아니지만, 다들 어떡하냐고 걱정한다. 자기 일이라면 마음이 아플거 같다고 한다"면서 "그치만 저는 '입사 1년 늦게 했다고 생각하면 되지' 한다. 더 놀다가 입사했으면, 어차피 못 받았을 돈"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그는 "요즘 주식이 다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제 주식은 진짜 안 오르더라"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상황도 전했다.

예상 밖의 고백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송해나는 "저게 괜찮다고요? 너무 긍정적이다"라고 놀라워했고, 데프콘도 "저는 저러면 잠을 못 잔다. 살아오면서 엔터 쪽에서 떼인 돈 있는데 잠 못 잤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이이경 역시 "저도 긍정적인 편이지만 저보다 더 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두 사람은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이어갔다. 젓가락질에 서툰 영식을 향해 영자가 장난을 건네는 등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영자는 "젓가락질도 못하냐"고 장난을 쳤고, 영식은 "아니다. 방송에 저 이상한 사람으로 나올 거 같다"고 억울해했다.

이후에도 영자는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로 데이트를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영식은 "사람 자체가 굳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저는 이제 다른 분은 안 알아봐도 될 것 같다"고 직진을 선언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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