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지 않고 못하는 사람도 있어"…신화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주장 파문

연예

뉴스1,

2026년 2월 20일, 오전 11:32

김동완 © 뉴스1 DB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성매매 옹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일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한 누리꾼이 "이 문제는 양가감정이 든다"며 "세금은 걷었으면 좋겠는데 합법화하자니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라고 답하자 "합법화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요"라고 남겼다.

또한 한 누리꾼이 "그냥 남자들이 소비 안 하면 없어질 것들"이라고 하자 "수많은 유럽 국가들이 합법화를 선택한 데는 나름의 사회적 이유가 있었겠죠"라고 응수했다.

김동완 스레드

이후 김동완은 스레드를 폐쇄했으나 20일 다시 계정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스레드에 "제가 우려하는 건 미성년자 유입, 질병 관리 부재, 그리고 불법 구조 속 착취"라며 "보호와 관리 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도덕을 말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논란 기사가 나와서 다시 열어두겠다"며 "곡 좀 쓰고 올게"라고 남겼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성관계 못 하는 게 질병인가" "여자를 뭐로 생각하는 거지" "못하면 못 하는 대로 살아라" "돈을 주지 않고 성관계를 못 하면 그냥 못하는 채로 살면 된다" 등 비판 의견을 내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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