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부모가 됐다.
20일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오늘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87년생인 은가은과 1992년생인 박현호는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뒤 1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개월 만인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듭니다”라며 글을 열었다. 그는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하고 행복해하던 어느 날, 천사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고 임신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결혼 6개월 만에 들려온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은가은은 지난 연말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DJ상을 받은 뒤 “제가 항상 드레스 입고 시상식에 올 때를 상상했다. 늘씬한 몸으로 올 줄 알았는데, 인생 최대 몸무게로 오게 됐다. 뱃속에 8개월 아기가 복덩이라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현재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통해 DJ로 활약 중이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건강상 이유로 탈퇴했다. 2022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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