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민서 아빠' 박명수가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아기' 태하와 우당탕탕 하루를 보내며 구독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명수 할아버지가 울지도 않고 태하랑 잘 놀아주네요-할명수 ep.276'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6살 윤태하 어린이와 하루 동안 지내는 육아 체험을 하게 됐다. 제작진이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하자 박명수는 발끈하며 "왜 할아버지야, 아들이지"라고 말하며 태하에게 다가갔다.
박명수가 "나 아저씨야, 할아버지야"라고 묻자 태하는 고민 없이 "할아버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태하에게 "구독자 얼마나 있어"라고 자본주의에 찌든(?) 질문을 했고, 100만 구독자가 있다는 답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돼"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스타 아기와의 만남에 박명수는 태하에게 싸인을 부탁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태하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공식 질문을 했지만 태하는 곤란해하지 않고 "둘 다 좋아"라고 답하는 무해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함께 과자 집을 만들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가 "할아버지는 친구가 없는데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태하는 "유치원은 아기들만 가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박명수가 "그럼 할아버지는 어디 가야 하냐"고 묻자, 태하는 망설임 없이 "군대 같은 데 가야지"라고 답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방송 말미 박명수는 친구가 되어달라고 애원했지만, 태하는 "키가 다르다"며 냉정하게 거절해 마지막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육아에 서툴지만 마음은 따뜻한 박명수와 똑 부러지는 태하의 티격태격 하루가 공개되자 팬들은 "이 조합 찬성한다", "2탄도 내줘라", "명수옹 귀엽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송인 박명수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방송인 유재석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