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트로트 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무사히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일 은가은, 박현호의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은가은이 이날 오후 3시경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은가은(1987년생)과 박현호(1992년생)는 5살 차 연상연하 부부로, 교제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인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어 결혼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은가은은 시상식 자리에서도 “뱃속 아기가 복덩이”라며 설렘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은가은은 첫 대면 당시를 떠올리며 “날 바라보나 싶어 솔직히 설렜다”고 털어놨고, 박현호 역시 “처음 봤는데 예뻤다, 눈이 가는 얼굴이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현호가 먼저 구애를 시작하며 연락을 이어갔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후일담도 전해졌다.
출산을 앞두고 박현호는 개인 계정 등에서 아내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입덧이 거의 없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활발하게 지낸다”며 순산을 기원했고, “엄마와 감정 공유를 잘하는 딸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또한 딸의 성향까지 상상하며 “엄마와 소통이 잘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예비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가은·박현호 부부는 출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컨디션을 회복하는 대로 향후 활동 계획을 조율할 예정이다.
사진=은가은 개인 계정, 엠오엠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