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최근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하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채널 '김숙티비'에는 "찐애장품 나보다 더 잘 써줄 새 주인 모집합니다 김숙 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숙은 병원을 찾아 체형 검사와 인바디 측정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 전 김숙은 제작진에게 "이건 (송)은이 언니가 해야 하는데"라며 절친 송은이를 언급했다. 이어 김숙은 송은이가 이미 건강검진을 마쳤다는 말을 듣자 "지금 언니 걱정할 때가 아니다"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이 "송은이 씨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자 김숙은 "언니는 운동을 좋아하긴 하지만 몸이 근육질 스타일은 아니다. 꾸준히 하긴 하지만 완전히 운동한 몸은 아니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나는 운동을 싫어하면서도 근육량이 꽤 많다. 타고난 근육, 이른바 '근수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은 인바디 측정 결과를 확인한 후 예상과 다른 수치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수치 하나가 확 올라가 있어서 근육량이 늘어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체지방률이었다. 근육은 그대로인데 체지방만 늘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김숙은 "비만 기준표가 잘못된 것 같다"며 비만 판정 기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얼마나 말라야 정상이냐. 지금도 충분히 말랐다고 생각한다. 살이 찐 게 아니라 억울하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담당 의사는 "이미 체형 불균형이 진행된 상태다. 다행히 1단계가 매우 심각이라면 현재 양호한 3단계 정도로 심하지 않다. 밸런스 운동 위주로 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MHN DB, 채널 '김숙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