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불암. 건강 악화에 걱정 가득.."잘 회복해서 다시 뵐 수 있길" 응원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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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0일, 오후 07:01

[OSEN=김수형 기자] 원로 배우 최불암의 건강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배우 임현식의 근황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최불암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며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수는 원로 배우들의 건강 상황을 이야기하던 중 “최불암 선배님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취지로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기 때문.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자 이틀째 시청자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최불암은 그동안 국민 배우이자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만나온 상징적인 인물. 2011년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약 14년 넘게 전국을 돌며 우리 음식과 삶의 이야기를 전해왔고, 지난해 여정을 마무리하며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당시 그는 척추 시술 후 회복이 더딘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건강 때문이라기보다 충분히 오래 했기 때문에 물려주는 것”이라는 뜻을 전해 담담한 태도를 보인 바 있어 시원섭섭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다만 고령의 나이와 긴 활동 기간이 겹치면서 하차 이후에도 건강을 염려하는 시선은 이어져 왔다. 여기에 방송을 통해 근황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큰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 “오래도록 밥상 이야기 들려주신 분인데 마음이 쓰인다”, “건강하게 다시 뵐 수 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한국인의 밥상’ 속 정갈한 목소리와 차분한 진행을 떠올리며 “프로그램 자체가 최불암이었다”, “그 목소리로 들려주던 음식 이야기가 그립다”고 회상하기도. 그러면서 특히 근거 없는 추측보다는 정확한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반응도 함께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최불암이 오랜 연기 활동과 더불어 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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