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일본 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과거 오디션 봤던 때를 떠올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야노시호의 첫 도쿄 상경 풀스토리 (ft. 눈물의 첫 오디션, 단골 우동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첫 도쿄 생활의 시작인 산겐자야를 찾았다. 제작진이 “도쿄 상경에서 처음 왔던 동네잖아요. 그때 딱 처음에 상경했을 때 기분이 어떠시냐”라고 묻자 그는 “무서웠다. 조금 경계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약간 스폰지 같은 사람이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여러 가지를 흡수하는 것 같은. 학교 있고 회사 있고 일 있어서 남자친구 있어서 바쁜 생활로 적응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노시호는 “여기는 통금도 없고 프리 스타일이다. 엄청 재밌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야노시호는 맨 처음 오디션 봤을 때 기억나냐는 질문에 “출판사들 돌아다닌다던가, TV광고 오디션은 많이 봤는데 많이 떨어졌다. 모델은 사진이지만 TV 광고 오디션에서는 영화처럼 카메라 테스트 같은 게 있어서 연기를 못하면 안돼서 그게 정말 부끄럽고 열심히 해도 합격을 못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하다 보니까 점점 최종 1인에 가까워졌다. 뭔가 점점 변해갔다. 23살에 요구르트 광고에 나와서 히트를 쳤다. 거기서부터 빵 터졌다. ‘드디어 됐다’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모델로서 ‘이제 좀 성공한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든 시기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야노시호는 “머리를 23살 쯤에 잘랐는데 그때는 엄청 유명한 카리스마 미용사 같은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머리 자르고 표지에서 ‘시호가 되고싶다’는 느낌으로 찍었는데 ‘MORE’ 잡지 표지에서 시호 보브 느낌으로 다들 미용실 가서 ‘시호 보브컷 해주세요’ 엄청 유행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non-no’라는 톱스타들이 나온 잡지사가 유명했지만 야노시호는 ‘MORE’의 출연 제의를 받고 찍었으며 거기서 인기를 얻게 됐다는 것. 야노시호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들도 나왔지만 시호 보브컷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로 MORE에서 표지 촬영을 많이 했다”라고 자랑했다.
빵 뜨기까지 5년 걸렸다는 야노시호는 과거의 자신에게 “진짜로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날 거라고 (해주고 싶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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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노시호 YanoShi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