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K-팝의 자존심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누구도 가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길을 열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퀸'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억 명을 넘어섰다. YG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이아몬드 버튼이 담긴 축전을 공개하며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지난 2016년 6월 29일 채널을 개설한 이후 약 9년 8개월 만에 일궈낸 압도적인 성과다.
현재 글로벌 아티스트 중 블랙핑크의 뒤를 잇고 있는 그룹은 방탄소년단(약 8,100만 명)이며, 한국 아티스트 개인 채널로 봐도 멤버 로제가 5위, 제니가 9위를 기록하는 등 팀과 개인 모두가 막강한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그동안 유튜브에서 '기록 제조기'로 통했다. 약 23억 뷰를 기록 중인 '뚜두뚜두(DDU-DU DDU-DU)'를 필두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21억 뷰) 등 지금까지 배출한 억대 뷰 콘텐츠만 무려 50편에 달한다. 채널의 전체 누적 조회수는 약 412억 회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겹경사는 오는 27일 예정된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에 더욱 강한 화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이날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라는 점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구독자 1억 명'이라는 대기록으로 자축한 블랙핑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흔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