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NCT WISH는 매 컴백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음반 성적, 공연 규모, 글로벌 존재감 등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이번 데뷔 2주년을 기점으로 이들이 쌓아온 성과를 지표별로 짚어본다.
■ ALBUM_초동 28만→139.5만…단계적으로 확장된 ‘음반 파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음반 지표다. NCT WISH의 음반 성적은 데뷔 이후 매 활동마다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들의 커리어 성장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줬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위시)로 초동 28만 장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는 초동 53만 장, 첫 번째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는 초동 79만 장으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2025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초동 108만 장을 돌파하며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컬러)는 초동 139만 5천 장으로 두 번째 밀리언셀러이자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렇듯 NCT WISH는 데뷔 싱글부터 최근 앨범까지 음반 판매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2월 20일 써클차트 기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누적 판매량 135만 장, 세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147만 6천 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데뷔 2주년을 더욱 빛냈다.
■ CONCERT_첫 KSPO DOME 입성…‘티켓 파워’까지 완성
이와 같은 성장세는 공연 지표에서도 명확하게 확인된다. NCT WISH는 오는 4월 17~19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 개최를 발표하며, 음반 성적을 넘어선 실질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특히 KSPO DOME은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꼽히는 만큼, 데뷔 2년 만에 KSPO DOME 3일간 입성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더불어 NCT WISH는 2024년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린 전국 팬미팅 투어를 시작으로, 2025년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까지 모두 전석 매진을 이어왔다. 여기에 이번 서울 KSPO DOME 앙코르 콘서트 역시 선예매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공연장 규모 확대에 맞춰 관객 동원력 또한 탄탄히 뒷받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GLOBAL_전국 팬미팅에서 글로벌 투어로…글로벌 활약-ING
NCT WISH의 행보는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데뷔 후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새로운 무대 경험과 팀워크를 다진 NCT WISH는 이제 콘서트 투어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글로벌 각 지역에서 존재감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현재 순항 중인 첫 콘서트 투어는 일본에서 9개 도시, 17회에 걸친 홀·아레나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회차 추가와 매진 행렬 속에 글로벌 총 18개 지역, 30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NCT WISH는 최근 ‘참참참’ 쇼츠 콘텐츠로 K팝 남자 아이돌 최초로 유튜브 쇼츠 1억 뷰 돌파하며, 전 세계 Z세대 사이에서의 독보적인 화제성을 실감케 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주관한 대규모 음악 시상식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서 ‘Rising 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라이징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를 비롯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제2회 디 어워즈’ 올해의 퍼포먼스,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 올해의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외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NCT WISH는 데뷔 2주년을 기점으로 남다른 체급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있는 바, 2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이들의 다음 챕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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