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40kg 감량이라는 기적에 이어 인생 첫 마라톤 완주라는 또 하나의 인간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홍윤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6 청춘 릴레이 마라톤'에 참여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의 열띤 응원 속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47분 44초라는 값진 기록을 세웠다. 홍윤화는 "같이 뛰면서 계속 응원해 주시고 파이팅 해주신 우리 러너분들 감사해요. 나 칭찬해줘"라고 말했다.
평소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9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그녀는 한결 날렵해진 모습으로 메달을 목에 걸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홍윤화는 "문 닫기 전에만 들어오자고 생각했는데 여태 뛴 것 중 가장 빨리 들어왔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완주 후의 보상은 역시나 달콤했다. 홍윤화는 유튜브 채널 '꽁냥꽁냥'을 통해 단팥빵으로 허기를 달랜 뒤 대패 삼겹살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행복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 연예인 송은이와 이미도 등은 "눈물 나는 감동"이라며 그녀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지난 1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홍윤화는 4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윤화는 맞지 않던 옷이 다이어트 이후 꼭 맞는다고 인증해 박수를 받았으며, 남편 김민기, 신기루, 풍자와 함께 한강 슬로우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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