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시간을 거스르는 비주얼’로 또 한 번 화보 장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탄탄한 몸매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동시에 담긴 26SS 시즌 화보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공식 SNS를 통해 전지현과 함께한 2026년 봄·여름(26SS) 시즌 화보를 선보였다. 안다르 측은 “마침내 다가온 새로운 계절, 전지현과 함께한 NEW 시즌이 시작된다”며 “안다르와 함께 봄의 일상을 준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된 컷에서 전지현은 바 레일에 자연스럽게 기대 선 포즈만으로도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완성했다. 블루 컬러의 브라톱과 레깅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에서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붙잡는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실내 공간을 배경으로, 전지현 특유의 담백한 표정과 여유로운 시선이 더해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만들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시선을 뒤로 돌린 채 등 라인이 드러나는 백 스트랩 디테일의 톱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단정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구도 속에서, 전지현은 흔들림 없는 포즈와 단단한 보디라인으로 ‘건강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이트 크롭 재킷에 바이커 쇼츠를 매치한 스타일도 인상적이다. 창가에 기대 선 컷에서는 스포티한 룩에 은은한 햇살이 얹히며 마치 한 편의 라이프스타일 화보처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야외 컷에서는 한옥의 기와와 나무 문을 배경으로 서서 봄 공기를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 애슬레저 룩이 가진 ‘일상성’과 ‘세련됨’을 동시에 강조했다.
올해 46세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가 화제인 가운데, 전지현의 자기관리 루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예능을 통해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한다”, “공복 운동이 습관”이라며 꾸준한 관리 습관을 언급한 바 있어, 이번 화보 속 탄탄한 몸매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복근이 진짜 미쳤다”며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데뷔 이후 오랜 시간 ‘대표 여주인공’으로 사랑받아온 존재감을 화보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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