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곽민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민와와'에는 "민와와 근황 보고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곽민경이 채널 개설 이후 처음으로 올린 콘텐츠로, '환승연애4' 최종화 방송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의 심경과 근황이 담겼다. 영상에서 곽민경은 "긴 시간 방송을 해왔는데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면서도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방송 종료 이후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곽민경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신승용, 이재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송 이후 확산된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방송이 진행될수록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다"며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곽민경은 "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출신이라 친구들끼리 연습하며 똘똘 뭉쳐 지내기 바빴던 시기였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학교폭력이 있을 수 없는 환경이었고, 당시 친구들이 직접 댓글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해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루머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직접 그런 상황을 겪어보니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방송 한 번 출연했다는 이유로 나를 깎아내리려는 시선이 많아 마음이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함께 있던 이재형 역시 온라인상에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한 스트레스에 깊이 공감했다. 이재형은 "지인들이 글을 쓰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나 얘 지인인데'라고 시작하는 글들을 보면 맞는 게 단 한 가지도 없었다"고 전했다. 곽민경은 "나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있는 만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한층 담담해진 태도를 보였다.
한편 곽민경은 약 7년간 교제한 전 연인 조유식과 함께 '환승연애4'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1일 총 21부작으로 종영한 '환승연애4' 마지막 회에서 곽민경은 조유식과의 재회를 선택했으나, 조유식이 박현지와 최종 커플이 되면서 재결합은 성사되지 않았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민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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