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의 추억이 가득한 양평 전원 하우스에 모인 설친구들은 정호영 셰프의 파김치 매콤 갈비찜, 박세리의 겉절이, 이대호의 명랑 떡국 등 상다리 휘어지는 한 상 차림으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한다. 특히 이대호의 대왕 만두, 일명 ‘대호 만두’의 엄청난 사이즈에 현장은 압도당하고 황치열은 중국 행사를 돌면서도 이런 대왕 만두는 처음이라며 깜짝 놀란다. 모두가 함께 빚은 새우 만두가 들어간 명랑 떡국을 먹는 가운데 이유리가 색다른 소스를 제조해 요리에 킥을 더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전수하며 추억을 남긴다.
김승수는 장을 보러 간 이영자와 이유리 앞에 마트 직원으로 변신해 깜짝 등장한 것. 김승수는 지난 출연 이후 박세리와 결혼설, 열애설 등 가짜 뉴스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이유리는 “세리 언니 좋아하시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김승수를 당황시킨다. 김승수는 결혼설 등 모두 가짜 뉴스라고 주위에 얘기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며 후일담을 얘기하고, 이영자는 당시 방송에서 본인도 함께 있었지만 열애설 숏츠 등에서 잘려서 편집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수는 “정말 죄송하다”며 박세리에게 석고대죄하면서 전원 하우스에 등장한다. 설친구들의 질문 공세에 김승수는 직접 지난 출연 시 화제를 모았던 “아기야” 플러팅의 진실을 전하고 박세리도 그 당시 기분 등을 솔직하게 밝힌다. 가짜 열애설의 당사자들이 진실 공방을 펼치는 것과 더불어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결혼 축하를 받았던 일 등 황당했던 에피소드들도 공개한다. 박세리는 가짜 뉴스 유포자들에게 모두 찾아낼 거라며 엄중 경고를 날리며 “(진짜)남자 친구 생기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82년생 동갑인 ‘경상 브로’ 황치열과 이대호의 찰떡궁합 케미로 완성된 삼색 인절미, 튀김 어묵, 만두소 등 남은 재료로 만든 이색 튀김, 정호영 셰프의 매콤한 우럭 조림, 김승수 표 더덕 뱅뱅과 이유리의 즉석 레시피 유리 뱅뱅까지 풍성한 한상을 나눈다. 특히 일식 대가 정호영이 특급 튀김 비법을 전수하고, 그의 비기를 흡수한 이대호가 일일 튀김 천재의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화기애애한 가족 같은 분위기 속 ‘내가 가장 힘들었던 그때’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는데, 정호영 셰프가 눈물을 멈추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던 유학 생활을 고백하고 다 같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한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빛나는 오늘을 맞이한 모두의 진한 눈물은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겨서 뭐하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