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지난 18일 국내 개봉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 ‘센티멘탈 밸류’가 평단과 관객의 압도적인 호평 속에 입소문 흥행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꼽히는 이동진 평론가는 왓챠피디아를 통해 센티멘탈 밸류’에 별점 4.5점을 부여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평점에 해당한다. 이동진 평론가는 “예술의 닫힌 문 뒤에서 나의 이야기로 사무쳐오는 것들”이라는 한 줄 평을 남기며, 영화가 지닌 깊은 정서적 울림과 예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글로벌 성과도 눈부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열린 제7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센티멘탈 밸류’는 비영어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는 노르웨이 영화 사상 최초의 BAFTA 수상 기록으로, 다가올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레이스에서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 영화의 수상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CGV 골든에그지수 97%를 기록 중인 이 작품에 대해 관객들은 “우리가 영화를 놓을 수 없는 이유”, “관람만으로 힐링이 되는 충만한 경험”,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깊은 믿음에 보답하는 영화” 등 시네마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센티멘탈 밸류’는 영화감독 아버지와 두 딸이 한 편의 영화를 계기로 다시 묶이며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요아킴 트리에 감독과 배우 레나테 레인스베가 다시 만났으며, 엘 패닝과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화려한 배우진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네마의 깊고 진한 위로를 안겨주는 올해의 걸작 ‘센티멘탈 밸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