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제2의 인생 고민…서장훈 "방송인?" 현실 조언

연예

뉴스1,

2026년 2월 23일, 오후 09:20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서장훈이 김보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등장해 MC 서장훈, 이수근을 만났다.

지난해 12월 31일 은퇴했다는 그가 제2의 인생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이 "하고 싶은 건 있어?"라고 묻자, "너무 많다. 방송도 방송이고, 해설도 해봤고, 지도자도 어느 정도 생각이 있다. 또 (왕따 논란 등) 여러 일을 겪으면서 심리 상담 쪽에도 관심이 생겼다. 너무 많은데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를 듣던 서장훈이 "지금 네 얘기 안에 정답이 있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방송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네가 얘기한 나머지 3개는 할 수 없어"라며 힌트를 줬다. 이어 "해설위원은 정기적인 일이 아니야. 매번 널 불러준다는 보장이 없어. 심리 상담은 갈 길이 멀어. 학창 시절만큼 공부해야 해서 어려워"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장훈이 "하나 남았지. 지도자는 네가 후배 가르치면서 가끔 방송 출연해도 돼. 지도자는 해설도 가능해. 네가 얘기한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은 지도자야. 일단 안정적이야. 나머지는 불안정하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건 뭐냐면 이왕 방송하는데 잘하고 싶지? 본인이 뭘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해. 내가 남들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와야 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놓치지 않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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