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재혼 5년 차에도 여전한 애정 전선으로 스튜디오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23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공감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재혼 5년 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영희는 “정말 이상적인 재혼 부부 같다”며 “저 부부처럼만 된다면 재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고민도 달달함했다. 윤남기는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다은이가 여전히 예쁘고 섹시해 보인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이다은도 “평생 쌍꺼풀 있는 남자와 인연이 없었는데, 남편 정도로 진한 쌍꺼풀이 있어야 잘생겨 보인다”고 화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기의 귀여운 질투심도 공개됐다.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의 일화를 전하며 “결혼식장에서 오스틴 강을 보게 됐고, ‘외국인 모델 처럼 멋있다’고 말했다”면서 “주변에서 오스틴 강이 첫째를 잘 챙긴다고 칭찬하길래 ‘엄마인 저도 대리만족을 한다’고 농담했더니 집에 가서 한 달을 삐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은은 “그 이후로 뭐만 부탁하면 ‘오스틴 강한테 해달라고 해’라고 하더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김영희는 “그래도 임우일 씨 멋있다고 한 건 질투 안 할 것 같다”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정리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2021년 방영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딸 리은이를 홀로 양육 중이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이후 리은이 역시 윤남기를 따라 ‘윤’씨로 성본변경을 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운영하면서 가족 일상을 공유 중이다. 최근 올라온 영상에서 윤남기는 딸 리은이의 졸업식을 하루 앞두고 리은이 옛날사진을 보며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이다은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덩달아 눈물흘리며 감동을 더했다.
사진=‘말자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