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심현섭 아내 영림의 시험관 시술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임신에 실패했다는 결과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진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영림의 몸 상태 변화와 병원 방문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영림은 촬영 도중 피비침을 발견한 뒤 “착상혈일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기대를 드러낸 상황. 이후 결과 확인을 위해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었다.


심현섭은 “이 시간만 되면 아내가 누워 있어야 하고 알람까지 맞춰 약을 챙겨 먹는다”며 시술의 현실을 전했다. 또 “작년 겨울 아내가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하더라. 본인 컨디션과 나이를 생각하면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영림은 16년 동안 다니던 학원 일을 그만두고 시험관 시술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영림은 아이를 원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현섭 오빠가 아이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 사랑하면 그 사람의 아이를 낳고 싶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더욱 뭉클하게 했다.

그리고 다음날,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가는 도중 계속 영림은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다”고 했고 심현섭은 “마음이 힘든데 무던한 척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며 손을 꼭 잡고 위로했다. 반복된 피검사로 팔에 멍이 드는 일상까지 감내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그리고, 검사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영림은 “이번에는 임신이 안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무리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시간이 많지 않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다음 달에 바로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현섭 역시 “처음부터 다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아내를 다독이며 응원을 보냈다.

착상혈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만큼 아쉬움은 컸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45세에 어렵게 시험관 시술에 계속 도전하는 모습에 방송 이후 누리꾼들도 “두 분 꼭 좋은 소식 있길”, “진심이 느껴져 응원한다”, “쉽지 않은 과정인데 대단하다” 등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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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