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4월 결혼, 파리 프러포즈·시상식 깜짝 고백 지킨 2PM 두 번째 유부남 [종합](공식)

연예

OSEN,

2026년 2월 25일, 오후 04:35

[OSEN=연휘선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약 6년의 공개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이날 불거진 옥택연의 오는 4월 24일 결혼설과 관련해 OSEN에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이라 상세한 일정을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사실상의 인정으로 옥택연이 결혼 계획을 밝힌 예비신부와 올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기성사실화된 셈이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해 2월에는 프랑스 파리 모처에서 옥택연이 한 여성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프러포즈 가능성과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해 찍은 이벤트"라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옥택연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계획을 밝혔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저를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속사 또한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결혼을 공표한 바. 이에 맞춰 오는 4월 옥택연이 예식을 치를 전망이다. 

결혼을 공표한 뒤 옥택연은 공개석상에서 예비신부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치러진 '2025 KBS 연기대상'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옥택연이 수상소감에서 예비신부의 이름을 직접 발언한 것이다. 

당시 옥택연은 "사실 2PM으로서는 상을 참 많이 받아봤는데, 연기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 기대를 전혀 안 했다. 지금 굉장히 당혹스럽고 떨린다. 이번 작품은 제 연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정진하고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부모님과 2PM 멤버들,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마지막으로, 저의 예비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해 지혜야!"라고 외쳐 생방송으로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오랜 공개 열애 끝에 결국 옥택연이 화촉을 밝히게 되는 상황. 그는 지난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의 두 번째 유부남이 되기도 한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옥택연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출처.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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