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600만 관객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지훈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극중 조선의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말간 얼굴과 처연한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훈은 ‘윙크남’ 아이돌에서 ‘단종’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듣기까지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단종의 유배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두 달간 하루 사과 1개만 먹으며 15kg을 감량한 극단적 다이어트 비화와 유재석까지 뭉클하게 만든 명장면의 숨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가식적으로 대하지 않아 더 끈끈해진 유해진과의 촬영 비하인드, 박지훈을 ‘단종대왕님’이라고 부르는 가족들의 반응도 웃음을 전한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데뷔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8살에 드라마 ‘주몽’ 소금장수 아들로 데뷔한 후, 팝핑 댄스에 빠져 아이돌의 꿈을 키운 학창 시절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박지훈은 무릎에 물이 찰 정도로 연습했다고 밝히며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독기였던 것 같다”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한다.
이외에도 시대의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과 함께 전설의 윙크를 남긴 뒷이야기, 워너원으로 아이돌 정점을 찍은 후 드라마 ‘약한 영웅’을 통해 장항준 감독이 점찍은 대체불가 배우로 거듭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시사회 다음날 세상을 떠난 가슴 먹먹한 사연까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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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8cm에 42인치 바지를 입을 정도로 고도 비만이었던 시절과 황제 다이어트, 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시도를 거치며 감량과 요요를 반복했던 고충도 공유한다. 또한 고기 러버인 그를 위한 인턴들의 인수인계 필수 사항이 공개되며 흥미를 더한다.
건강에 적신호를 경험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위 2/3를 절제하는 위소매절제술까지 감행했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 교수가 직접 경험한 47년 다이어트 역사와 다이어트를 둘러싼 속설, 비만치료제의 효과와 주의사항 등 다이어트 A to Z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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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허가윤은 이유도 모른 채 겪어야 했던 학교 폭력과 그럼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버텼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포미닛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좌절은 물론, 7년간 이어진 폭식증과 강박까지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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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김상겸 선수의 아내도 함께할 예정. 한 달 전 똥을 뒤집어쓰는 꿈을 꾼 썰부터 세계 랭킹 1위 롤란드 선수에게 승리하기 위해 아내가 썼던 특급 비법까지, 메달에 얽힌 다채로운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한때 한국 최고 유망주로 각광받았지만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겪은 시련의 시간과 생활고 속에서도 단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용직 막노동까지 병행했던 치열한 노력도 공개된다.
메달 뒤 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 역시 감동을 더한다. 농사와 스키장 렌탈숍을 운영하며 암투병 중에도 뒷바라지한 아버지, 김상겸의 전지훈련을 위해 적금까지 깨준 감독의 헌신도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김상겸 선수와 아내의 잔망 넘치는 부부 케미에 유재석은 웃다 못해 결국 오열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막노동 보더 김상겸 선수의 반전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본다.
‘유퀴즈’는 2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