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박영규가 이혼 후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 자기중심' 특집으로 꾸며져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순풍산부인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우용여에게 25년간 미움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선우용여 채널에 출연했다는 그는 "선생님이 하는 얘기가 '결혼을 몇번 씩 하고, 한 사람 만나서 백년해로해야 한다'는 거다. 결혼해서 평생 함께하는 걸 미덕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그러지 말고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선배님 다시는 없어야 한다. 저도 좋아서 그랬겠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쩌다'라고 하기엔 너무 많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영규는 4번째 결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금 아내한테 플러팅을 할 때 말할 게 재력뿐이었다. 와이프가 처음엔 자신을 놀리는 줄 알았다더라. 그런데 내가 펜트하우스를 계약해 버리니까 거기서 진정성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와이프가 해당 아파트의 전략 실장이었다는 박영규는 "거기서 근무할 때 내가 펜트하우스를 사면서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렇게 안 하면 다시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으니까 그랬다. 그래서 막 질문 있는 척 얘기하면서 식사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1953년생인 박영규는 세 차례의 이혼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1983년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 1997년에 재혼했으나 4년 만인 2001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세 번째 결혼을 했으나 또다시 이혼했고, 지난 2019년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