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특종세상’ 배우 김애경이 50대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슴 아픈 속사정을 공개했다.
26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김애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데뷔 57년 차 배우 김애경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정겹게 소통하며 장을 봤다. 김애경은 “답답할 때 시장 한 번 나오면 속이 뻥 뚫려요”라며 시장 나들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애경은 5살 연하 남편의 모자를 직접 매만져주며 “잘생긴 얼굴이 모자에 너무 가려졌다”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50대에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김애경은 결혼은 생각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애경은 인터뷰를 통해 오랜 시간 결혼을 미뤘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애경은 “아버지가 참 가정적이셨는데 늘그막에 육십 가까이 되셔서 바람이 나셨어. 늦바람이. 그래서 엄마가 막 마음고생을 엄청 했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김애경은 “‘이거는 사랑이 아닌 것 같다’ 막 이런 생각으로 그냥 점점 멀어졌죠”라고 덧붙여,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사랑과 결혼에 대한 불신이 깊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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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