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알렉 벤자민과 협업…'이모션스'로 글로벌 정조준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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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27일, 오후 03:30

레드벨벳 웬디(왼쪽), 알렉 벤자민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알렉 벤자민의 손을 잡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정조준한다.

27일 다날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 2026년 전략적 협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싱글 '이모션스'(EMOTIONS)를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공동 기획·제작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한·미 아티스트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확장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협업의 주인공은 웬디와 알렉 벤자민이다. 알렉 벤자민은 미니멀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 감정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다. 2018년 발매한 '렛 미 다운 슬로울리'(Let Me Down Slowly)를 발매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웬디는 알렉 벤자민의 손을 잡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지난 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팀의 메인보컬을 맡아 그간 남다른 음색과 음악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미니 1집 '라이크 워터'(Like Water)부터 솔로 가수로도 입지를 확장한 웬디는 미니 2집 '위시 유 헬'(Wish You Hell)과 미니 3집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웬디는 지난해 9월부터는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까지 개최하면서 총 9개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을 이어왔다. 오는 28일과 3월 1일 열리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마치는 가운데, 하루 앞서 알렉 벤자민과의 협업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모션스'는 차가운 겨울의 공기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절제된 사운드 위에서 두 아티스트의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웬디의 안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알렉 벤자민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며 매력을 더했다.

웬디가 알렉 벤자민과의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뤄 완성한 '이모션스'. 최근 K팝 아티스트들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협업이 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웬디의 '이모션스' 또한 해외 음악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기대가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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