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첫 방송부터 OTT 상위권 안착…트로트 예능 핫 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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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27일, 오후 03:45

무명전설

MBN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첫 방송부터 무명 가수들을 집중 조명하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기존 트로트 오디션의 식상함을 탈피한 '신선함'을 무기로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모양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무명전설'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및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의 성적도 독보적이다. 27일 기준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5위, 웨이브 '오늘의 톱 20'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방송 단 이틀 만에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SNS를 중심으로 한 파급력이 상당하다. 1화 마지막에 등장한 9세 김한율 도전자의 사연 영상은 방송 이틀 만에 조회수 370만 회를 돌파했다. 이외에도 가족 몰래 참가한 한가락, 귀공자 비주얼의 하루, 인생 첫 무대에서 팬클럽을 형성한 이대환, 재야의 고수 이루네 등 실력과 서사를 갖춘 도전자들의 무대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팬덤 형성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무명전설'의 흥행 요인으로 기성 가수의 재조명이 아닌 진정한 '신인 발굴'에 집중한 기획 의도를 꼽는다. 이는 오디션 '뉴페이스'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정조준하며 2030 세대의 '입덕'까지 끌어내고 있다.

오는 3월 4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베일에 싸인 김한율의 무대와 함께 더욱 강화된 심사 기준을 뚫고 '올탑'을 기록하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무명들의 간절함이 빚어내는 반전의 승부 '무명전설' 2화는 3월 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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