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구혜선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배우 구혜선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7/202602272031773266_69a1849bc6f71.jpg)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스스로를 믿게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는 ‘처음 공개하는 이야기, 구혜선이 뛰어내리자마자 들었던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제가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있었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저 멀리서 낙하산이 떨어지는 거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는데, 제가 충동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찾아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7명이 헬기를 탔는데, 그 7명이 전부다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 헬기가 떴고, 한명씩 뛰어내리라고 하는데 나의 수많은 자아가 동시에 살고싶다를 외치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너무 살고 싶더라. 뛰어내리는 순간 너무 살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거다. 그때 뛰어내리는 몇초 동안, 땅에 발을 딛는 순간까지 내가 죽고싶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7명 전부가 껴안으면서 ‘우리 살아 다행이다’ 외쳤다. 우리의 자아가 한 마음이 될때 자신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저는 믿는대로 된다는 걸 믿고 있고, 다른 사람말고 나를 믿어야하고, 나와 제일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마음가짐을 바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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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